[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괜찮아. 누군가는 있어. 더우면 더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향해 달려봐’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여름편 문안은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지소연 선수의 메시지다.청년 지역작가인 김효정 작가가 희망글판 이미지를 디자인했다.수원시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지소연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여름편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울시정일보] 수원FC 위민에 입단한 지소연 선수가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를 독식하고 있는데, 저의 수원FC 위민 입단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수원FC 위민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지소연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지소연은 “수원FC는 전 소속팀인 첼시와 같은 형태로 남자팀과 여자팀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입단을 결심했다”며 “수원FC 위민에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